수요일, 5월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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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 70.3%…방통대 등 조사대상 포함

박종민 기자지난해 전문대와 대학교, 대학원 졸업생의 취업률이 평균 70.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등 15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3년 2월 졸업자(2022년 8월 졸업자 포함) 64만6062명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현황을 분석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기존 일반대,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및 일반대학원에서 방통대, 사이버대학, 원격대학, 기술대학, 전공대학, 사내대학, 전문대학원 및 특수대학원, 대학원대학까지 확대됐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취업자는 취업 대상자의 70.3%인 38만9668명이었다. 취업대상자는 졸업자에서 진학자·입대자·취업불가능자·제외인정자·외국인 유학생을 제외한 인원이다. 유형별 취업률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8.5%였고, 프리랜서 7.4%, 1인 창(사)업자 2.9%, 해외취업자 0.6% 등의 순이었다. 학교 유형별로는 대학원이 82.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대학 72.4%, 일반대학 64.6%, 교육대학 59.5% 등의 순이었다. 계열별로는 의약계열(82.1%), 공학계열(71.9%) 취업률은 높은 반면, 교육계열(69.5%), 사회계열(69.4%), 예체능계열(67.2%), 자연계열(66.5%), 인문계열(61.5%)은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72.4%, 여성은 68.5%로, 성별 간 격차는 3.9%p였다. 수도권 소재 학교 취업률은 72.2%, 비수도권 소재 학교 취업률은 68.5%로 3.7%p 차이가 났다. 졸업자 중 진학자는 4만2686명이며, 진학률은 6.6%였다. 졸업자 중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취업해 11개월 후(2024년 11월)에도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한 비율(취업유지율)은 80.9%를 기록했다. 취업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월 평균소득이 전문대 졸업자는 257만7천원, 대학 졸업자는 309만1천원, 대학원 졸업자는 509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기간은 졸업 전(입학 전 포함) 취업자(44.3%), 졸업 후 3개월 이내 취업자(21.4%), 6~9개월 이내 취업자(13.1%), 3~6개월 이내취업자(12.9%), 졸업 후 9개월 이후 취업자(8.2%) 순으로 조사됐다. 산업분류별 취업 비율은 제조업(18.3%), 보건‧사회복지업(16.1%), 전문‧과학‧기술업(9.9%), 교육서비스업(9.8%) 순이고, 나머지 산업은 9% 미만이다. 기업유형별 취업 비율은 중소기업(41.8%), 비영리법인(17.2%),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12.2%), 중견기업(10.8%), 대기업(10.2%), 기타(4.3%), 공공기관 및 공기업(3.5%) 순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교육부(moe.go.kr)와 한국교육개발원(kess.kedi.re.kr)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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