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사승가대학(학장 지형스님)은 1월13일 제39회 청암사승가대학과 제17회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 전문과정 그리고 제12회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 연구과정을 수학한 학인스님들의 졸업식을 경내 육화료에서 진행했다.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장 지형스님, 예산 보덕사 가야선원장 대웅스님, 청암사승가대학장 상현스님, 시인 석성일 스님을 비롯한 학인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1부 사은회, 2부 졸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암사승가대학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졸업식에서 조계종 교육원장상에 혜승스님, 유화스님, 지은스님이 직지사 본사상에 혜랑스님과 초결스님이 각각 수상 수상했다.
청암사승가대학장 지형스님은 훈화말씀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신심과 정진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아야만 참된 수행자로 거듭 날 수 있다는 점을 여러분들 가슴에 꼭 새겨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청암사주지 상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한 추억의 영상이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을 추억하게 하는데, 이제 졸업생 여러분의 장도를 축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암인으로 수행정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스님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시인 석성일스님은 졸업생의 앞날을 축하는 축시를 통해 “자비의 가슴이 되시라”고 말했다.
청암사승가대학은 지난 1987년에 설립 이래 2007년에는 교육전문기관인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을 개원하여 그 동안 총 800여명의 스님을 배출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전문 교육기관이다.
한편 청암사승가대학과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에서는 조계종 교육원에서 인가 된 교과목으로 승가의 전통습의와 예경, 청규를 수학하며, 올해 제39회 청암사승가대학 2명, 제17회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 전문과정 3명, 제12회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 연구과정 2명 등 총7명의 학인스님들을 배출해 우리나라 비구니 승가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025년도 청암사승가대학과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의 신입생 모집은 3월5일 원서를 마감하여 전형이 이루어진다(문의전화: 054-432-2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