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박민수 중국어전공 교수, 제20대 대한중국학회 회장 선출
입력 : 2024-11-27 14:20:57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외대 박민수 교수.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박민수 중국어전공 교수는 지난 16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대한중국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20대 대한중국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박민수 교수는 중국 문학과 영화의 융합, 중국현대소설 연구 등에서 학문적 성과를 쌓고 국내외 학술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계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창립 이래 국내 중국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단체로 연간 4회 발행되는 등재학술지 ‘중국학’을 통해 학문적 권위와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에서 총 161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현재 약 1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본 학회는 중국학학술상, 우수논문상, 신진연구자상, 우수심사위원상 등을 수여하며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격려하고, 동아대학교 및 동서대학교 공자학원과 협력하여 공자학술상과 학술저서 번역출판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중국학 연구의 지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제적 연구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외대 박민수 교수는 “학회의 전통을 계승하며 연구자들 간 협력과 학술적 연대를 강화하고, 신진 학자들의 연구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중국학 연구의 외연을 국제적으로 확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중국학회는 학문적 권위와 결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중국학 연구의 중심 역할을 지속하며, 학문적 담론 형성과 국제적 학술 교류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